워싱턴 축구동호인들의 올 시즌 첫 경기가 4월6일(일) 알렉산드리아의 포트 벨보어 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워싱턴축구협회(회장 최용섭)는 23일 한인연합회관에서 참가팀 대표자회의를 갖고 제10회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배 쟁탈 축구대회의 대진표와 경기방식 등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17개팀이 참가, 겨울철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참가 팀은 최강조(나이 제한없음)는 화랑, 이글스, MD축구회, 태극, 청룡등 5개 팀, 장년부(37세 이상)는 화랑, MD축구회, 청룡, 일심, 훼어팩스, 불로장수 등 6개 팀이 참가한다.
OB부(48세 이상 3명 포함 50세 이상)는 불로장수, 콜럼비아, 화랑, 워싱턴OB, 태극, 훼어팩스가 출전한다.
경기방식은 장년부와 OB부는 3개 팀이 A,B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가진후 결승진출 팀을 가리게 되며, 최강조는 해프리그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올해 개최되는 모든 대회는 매월 첫째 일요일, 포트 벨보어 구장에서 개최키로 했다.
최용섭 회장은 "포트 벨보어 측과 1년 계약을 마쳤다"며 "우천에 관계없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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