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십 코리아 북가주 공연 3일간 2천여명 넘게 참가
워쉽 코리아 공연으로 북가주를 찬양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미주 한인이민100주년 기념 특별 기획 워쉽코리아(Worship Korea) 2003공연은 21일 순복음상항교회(오관진목사)를 시작으로 22일 샌 리앤드로 하늘침례교회(김익곤목사 시무), 23일 산타클라라 벧엘연합감리교회(김의웅목사 시무)에서 열렸는데 3일동안 연 인원 2,100 여명이 참석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 기독교 TV(Ch 42)가 주최하고 찬양과 문화사역 공동체인 레위마을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예배당을 참석자들로 꽉 메운 가운데 뜨거운 찬양과 비전을 제시하는 메시지와 기도등 초대형 컨서트로 진행됐다. 본국에서 온 최고 수준의 찬양 사역자인 최미와 최명자,김수지씨등 20여명의 단원과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목사가 강단에서 뿜어내는 열기는 금새 객석에 전달되어 참석자 모두는 두손을 높이 들고 뛰면서 한목소리로 뜨겁게 주를 찬양했다.
또 어린이에서 어른에 이르기까지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연신 환호와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노래했다. 샌 리앤드로 소재 하늘침례교회에서 24일 열린 집회에서 조용필목사는 "찬양은 창조의 핵심"이라면서 "찬양할 때 미움과 공포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생활에서 승리할 수있다"고 말했다. 간증에 나선 최인혁씨는 "예수를 만나고 평생 기뻐할 일로 찬양을 발견, 생명을 전하기위해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황국명목사는 "작년 동부지역의 워쉽 코리아에 참가한후, 북가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영적인 도시로 만들기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일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북가주지역에서도 이번집회를 계기로 찬양의 물결이 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오후7시부터 열린 집회에서는 ‘이민 100년을 되돌아보는 영상’과 조종애집사의 특별찬양, 위성교,김무영목사의 기도 순서도 있었다. 워쉽코리아의 임형수PD는 "첫 서부지역 집회임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면서 격년으로 순회 공연의 뜻을 밝혔다. 지난1일부터 동부지역을 시작으로 미주 순회에 나선 워쉽 코리아는 로스엔젤레스지역등서 집회를 가진후 3월말 귀국한다.
<손수락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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