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개최된 ‘코리안 환타시(Korean Fantasy)’공연 평가·보고회가 24일 포스터 은행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주관과 후원, 협찬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공연을 주관한 이진 한인전통문화연구원 미중서부 지부장과 김송기 미중서부 한국전통예술인협회장의 감사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류 인사초청에 적극 나섰던 박규영 노스이스턴 대학 교수와 박난실 시카고 공립학교 장학사, 김정숙 시카고 공립도서관 부커미셔너등이 각계 주류관람객들의 반응을 종합, 발표했고 주최측은 이번 공연을 후원해준 유나이티드 항공, 아시안 에어라인과 U.S 셀룰라, 제니스, 시카고 관광공사, 포스터 은행측에게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정숙 시카고 공립도서관 부커미셔너는 “성황리에 마친 이번 공연을 통해 화합을 하면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고 모두의 협조로 개최하는 있는 이런 대형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박규영 노스이스턴대학 아시아 프로그램 담당 교수는 “한국을 이해하고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나 아름다운 한국무용 자체의 흥미로움보다 역사를 알리는 것에 너무 치중했던 부분이 아쉬움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시카고 공립도서관측은 이번 공연 추진, 성황으로 이끄는데 힘쓴 주최측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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