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육마당집은 24일 저녁 4월1일에 있을 서버브 지역 선거 및 시카고시의 시의원 보궐선거에 대한 포럼을 열어 선거 소개와 한인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4월1일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소개와 함께 부재자 투표, 투표 방법 등을 소개한 이날 포럼은 15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선거에 대한 지식을 교환했다. 시카고시 시의원보궐선거는 지난 2월 시카고시 일반선거에서 과반수의 지지를 얻지 못한 최다득표 시의원 후보 2명이 다시 한번 경선을 벌이게 되며 50개의 선거구 중 1, 16, 15, 21지구에서 보궐선거가 열린다.
또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스코키, 글렌뷰, 샴버그, 나일스 등의 서버브 지역 대부분의 타운에서 평의원, 교육위원회 이사진, 도서관 이사진등을 선출하게 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세금인상안 등의 조례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다.
이재구 사무국장은 “특히 서버브 지역에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우리의 정치력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당일 참석할 수 없는 한인들은 선거전까지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서 반드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문의 773-506-9158)
홍성용 기자
sy102499@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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