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는 미인들을 보고 부러워했는데 최근 자신감이 생겨 도전하게 됐어요".
하워드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 중인 신지영(22·메릴랜드 콜롬비아 거주)양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남1녀중 장녀로 4년 전 도미한 아나운서 지망생인 신 양은“이번 출전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감을 키워 장래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들이 하기를 꺼려하는 것에 도전하는 것이 자신의 장점이라는 신양은“미스코리아가 되면 주위의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돌보고 싶다"고 말했다.
피아노 경력이 10년이나 되는 신 양의 이상형은 능력 있는 남자.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부르는 것.
감명 깊게 본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고 감명 깊게 읽은 책은 ‘헬렌 켈러’. 존경하는 인물은 박정희 대통령.
신체 부위 중 눈이 가장 자신 있다고 밝힌 신양은“이번 대회를 위해 조깅, 워킹, 스트레칭, 피부 관리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 166cm, 몸무게 106 파운드, 34-25-35의 몸매를 갖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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