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즌을 위해 오는 29일 문을 여는 산타 클라라의 그레이트 어메리카 공원이 경비를 2배로 강화하고 만일 있을지 모르는 테러에 대비하고 있다. 공원측은 개장일에 맞춰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경비원과 비번인 산타 클라라 경찰을 고용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밝혔다. 그레이트 어메리카측은 캘리포니아내 다른 공원들과 마찬가지로 감시 카메라를 더 많이 설치하고 방문객들의 짐도 보다 철저히 검색하게 된다. 공원측은 이를 위해 출입문에 검색기를 설치하는등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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