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임원진 3개 분과위원회 조직, 의욕적인 사업 계획 발표
북가주 한인 기독엔지니어협회(Korean Christian Engineers Association)가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보다 의욕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1년간 회장에 선임된 구철회(럭스컴 대표)씨와 이영희·임승준 부회장등 임원진은 사업 시행을 위한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멤버쉽 위원회에서는 올해 3백명 회원 가입을 목표로 적극적인 협회 홍보 활동을 시도하며 또한 비회원들도 협회 활동과 기술 정보등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벤처 위원회에서는 기술 분석과 시장동향등을 파악해 세미나를 통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회원이 갖고 있는 좋은 사업 계획들은 투자자와 연결시켜 줄 수 있는 전문 채널도 구축한다. 특히 초기 사업 자금을 투자받을 수 있도록 적절한 벤처 캐피탈도 물색해준다.
△테크놀로지 위원회에서는 네트웍·무선통신·스토로지·반도체·소프트웨어와 생명공학분야의 기술 동향에 접근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정기적인 세미나와 기술 포럼을 주재한다.
한인 기독엔지니어협회는 지난 95년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독 엔지니어들간에 네트웍을 시도하겠다는 취지로 6명의 발기인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됐다.
지금은 1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연령층도 20세에서 50세 이상등 다양하다.
지난 7년간 동협회에서는 회원들간의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상호 취업 정보제공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다.
동협회에 관한 문의전화는 (408) 314-0807 이영희 부회장.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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