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인터네셔날 테크놀로지 대학<사진>에서는 오는 5월부터 12개월동안 석사과정을 마칠 수 있는 ‘Fast Track Program’을 준비하고 학생을 모집한다.
이 대학에서는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컴퓨터 공학, 인터내셔날 비즈니스, MBA 과정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20여가지의 장학금도 수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년동안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만 19만1천5백명이 직장을 잃는등 지역 IT 경제 침체가 가속화되자 동 학교측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 효율적인 지도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히고 있다.
석사과정외에도 컴퓨터 공학과 멀티미디어과정의 학사 과정도 준비되어 있으며 Certificate Program은 직장을 찾는 실업자들에게도 적절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동학교는 1994년 슈팍 첸 학장이 설립, 그동안 많은 학생들을 배출했다.
첸 학장은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운영되는 아시안 기술대학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졸업생들의 취업률도 매우 높다"고 힘주어 말했다.
2001년도에는 멀티미디어 과정을 추가해 3D 웹 디자인, 비디오 프로덕션등의 과목을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히 동 대학은 실리콘밸리 하이테크 회사들과도 연결되어 있어 직장에서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도 수시로 업데이트와 직장 소개도 해주고 있다.
자세한 정보를 얻길 원하면 웹사이트 www.itu.edu이며 문의전화는 (408) 556-9010, (408) 556-9032 한국어 담당 김리진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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