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쟁의 조속한 종전 및 참전 한인 자녀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한인어머니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한다.’
워싱턴지역 여전도회 연합회(회장 최정선 집사)는 내달 6일(일) 저녁 6시 30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 순복음 제일교회(담임 최용우 목사)에서 헌신예배 및 이라크전 관련 기도회를 갖는다.
헌신예배는 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워싱턴 지역 각 여전도회원들의 책임을 자각하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며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헌신예배중에 최용우 목사의 인도로 ▲이라크 전쟁의 조속한 마무리 ▲이라크 전쟁에 참전중인 한인 자녀들의 안전귀환 ▲미국경제의 안정 ▲한반도 평화와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하여 기도하게 된다.
최정선 회장은 "이라크와의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 및 한국, 인류의 평화를 위해 워싱턴 지역 어머니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한다"면서 "이라크전에 나간 자녀 및 친지를 둔 모든 이들의 참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헌신예배는 최용우 목사가 설교하며 양광호 목사(워싱턴 교회협의회장), 이석해 목사(워싱턴 지역 교역자회 회장)등이 참석한다. 특별순서로 박혜영, 이소진씨의 첼로, 바이올린 연주 및 김동희 집사의 특송 등이 준비돼 있으며 순복음제일교회 조이풀(Joyfull)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한다.
최정선 회장(서울장로교회)과 정태숙 부회장(버지니아 한인 침례교회), 이정 부서기(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등 여전도회 연합회 임역원들은 27일 저녁 훼어팩스 소재 한식당 ‘까치둥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703)660-6021 최정선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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