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전현직회장 7명 선관위 구성회의 참석
오는 6월 회장 열리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선거에는 선남부 연합회 서영석 전회장과 최병근 전 워싱턴 한인회장, 이오영 현 미주총연 회장등 3명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석 전회장은 이미 출마의사를 밝혀놓은 상태이며 최병근 전 워싱턴 한인회장도 지난 주말 시애틀에서 열린 제5차 미주총연임원 이사 중앙상임위 회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 이오영 현회장도 출마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가주 지역에서도 전현직 한인회장 7명이 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회의에 참석했던 오재봉 전 회장은 "서남부 연합회의 서영석 회장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이쪽에 많이 있으나 대세가 최병근 전 워싱턴 한인회장쪽으로 기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도영(초대), 이민휘(16, 17대), 김길남(18대)씨 등 전직 미주총연 회장들과 동부지역 전현직 한인회장등 60여명이 최씨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자수성가해 히스패닉 상대 대형 수퍼마켓 4개를 운영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으며 워싱턴 한인회장과 평통회장등을 역임했다.
한편 28일 시애틀에서 열린 미주총연 5차 임원 이사 중앙상임위 회의에서는 오는 6월 열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 장소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끝났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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