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시카고 지사(지사장 황기학)는 이미 몇 년전부터 시작된 중국에서의 한류열풍과 관련 경유, 중국을 방문하는 ‘스탑 오버(Stop Over)’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31일 우래옥에서 신주시보와 채널 13등 8개의 중국계 언론인들과 6개의 여행사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지고 중국인들을 타켓으로 만든 TV광고홍보물을 소개하며 기존에 있던 스탑오버 상품의 장점을 중점홍보했다.
황기학 지사장은 “몇년전부터 한국 연예인들이 인기 상승을 타면서 한류열풍이 불기 시작,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을 적극 홍보하기위한 일환으로 스탑오버 상품을 홍보하게 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경유, 중국을 방문하는 이 상품을 소개함으로써 한국을 더욱 알리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트레이시 첸 NDC 여행사 부사장은 “한국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는 알고 있었으나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국의 여행, 문화, 지하철 정보까지 섬세하게 제공받았다”며 “특히 한국음식시식등 직접적인 체험이 스탑 오버 상품을 소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측은 이날 참석한 언론인들과 여행사관계자들에게 한국문화가 상세히 소개된 DVD와 여행계획 가이드 책자등의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조윤정기자
yjch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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