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여성재단 자유봉사상
▶ 한흑화합.지역봉사 힘써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미여성재단(회장 실비아 패튼)이 선정한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워싱턴D.C 평화나눔 공동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무용가 박정숙(45, 사진)씨가 뽑혔다.
메릴랜드 락빌에 거주중인 박씨는 2002년부터 워싱턴D.C 평화나눔 공동체에서 흑인 어린이 및 워싱턴 지역 미국가정에 입양된 한인 입양아들에게 무용을 가르치는 문화사역에 헌신하며 기독교적인 복음을 알리는 한편 한흑 화합에도 앞장서 왔다.
최상진 목사는 추천서에서 "박씨가 한국전통무용을 널리 알리며 한흑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씨의 춤 대부분은 회개와 감사, 찬양으로 이뤄지며 궁극적으로는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 위안과 평화를 전달하고자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씨는 숙명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후 오랜 교직생활과 함께 1983년 대한민국 무용제에서 안무상 수상 및 다수의 개인 발표회 및 2000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실크로드 2000’에 초청을 받아, 공연했다.
한편 한미여성재단은 오는 5일(토) 오후 6시 스프링필드 힐튼호텔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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