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초입 ‘프림’에 36만스퀘어피트
100여개의 유명 브랜드 상품 바겐 세일
라스베가스 도심서 셔틀버스 무료 운행
LA에서 라스베가스로 들어서는 네바다 초입 프림(Prim)에 최근 대규모 아웃릿이 들어서 바겐 헌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35만9,000스퀘어 피트 규모의 라스베가스 패션 아웃릿(Fashion Outlet of Las Vegas)은 디케이엔와이(DKNY),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케네스 콜(Kenneth Cole), 랄프 로렌 폴로 (Ralph Lauren Polo), 바나나 리퍼블릭(Banana Republic), 월리엄 소노마(Williams Sonoma) 등 100여개의 유명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상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바겐세일 상품, 캐주얼 정장 의류, 미국산 및 수입 상품, 유명 브랜드 상품, 맞춤 전문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최근 문을 연 모든 대형 샤핑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 곳도 테마공원처럼 각종 위락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고 있다.
애프터눈 엔터테인먼트(afternoon entertainment)가 쉴새 없이 열리고 수십개의 레스토랑과 카페로 만들어진 식당가 그리고 수준급 미술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도 여러 곳에 있다.
라스베가스에 가서 호텔에 있는 동안 패션 아웃릿에는 가고 싶지만 운전이 망설여진다면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아웃릿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는 라스베가스의 화려한 호텔이 즐비한 번화가인 스트립의 엠지엠 그랜드호텔(MGM Grand Hotel)과 아웃릿을 매일 3회 운행하고 있다. 뉴욕-뉴욕호텔(New York-New York Hotel)의 푸드코트와 가까운 북쪽 투어 로비와 엠지엠 그랜드호텔의 트래블 로비(Travel Lobby)에서 버스를 탈 수 있으며 티켓은 매일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3시30분까지 판매한다.
호텔에서 패션 아울렛까지는 편도 약 45분 가량 소요된다.
왕복 티켓 가격은 1인당 12.99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800달러 상당을 절약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티켓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 문의 및 예약: (888)-424-6898
<자료제공: 라스베가스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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