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정부가 미군 주택개발 프로젝에 민간업체들을 참여시킨다는 방안이 발표된 이후 하와이주둔 미군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시점에 최근 주내 소수계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와이 주둔 미육해공군 군인가족들을 위한 주택개발 프로그램과 관련한 세미나는 한인들은 물론 주내 소수계 상공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들 프로젝이 민간업체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이에따른 하와이주 경제부양 효과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미나에 참가한 육,해군/해병대,공군 관계자들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현재 하와이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은 육군과 해군(해병대),공군등이다.
이들 각 부대에 복무중인 현역군인의 수는 육군 15,729명, 해군/해병대 21,000명, 공군 4,395명등 총 4만1천1백24명으로 집계 되었다.
이들의 가족과 은퇴군인및 관련 민간인들을 합하면 16만270명이 하와이 주둔 군기지와 연관되어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에게 지불되는 봉급및 각종 비용은 연 43억6천달러로 이 가운데 미해군과 해병대가 20억달러를 차지해 하와이내 군기지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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