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은 명분 없는 전쟁이 아니라 확고하고도 명확한 명분이 있다. 첫째는 테러와 전쟁이다. 미국은 9.11을 비롯하여 수없이 많은 테러 공격을 받았다. 더 이상은 테러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경제 회복을 위한 석유 전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표면화 된 오일 전쟁은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세계 경제가 살아나려면 어느 개인이나 국가가 석유를 독점해서는 안 된다. 석유와 곡물은 나누어 먹어야 한다. 어느 한 개인이나 국가가 독식을 할 경우 전쟁은 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전쟁은 에너지(석유)를 전세계가 평등하게 나누어 먹자는 운동이다.
지금 한국 정부는 미국의 요청에 의하여 공병부대 700여명과 의무병 150명을 파병하기로 결정하였으나 국회에서 표결을 연기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파병반대를 위한 시위가 매일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국익에도 도움이 안되며 한미 관계에 좋지 않은 감정만 쌓이게 할 것이다. 파병으로 북한의 핵 문제가 극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또 경제회복의 유일한 기회를 얻게 되고 한미 동맹관계가 돈독하게 회복될 것이다. 아울러 석유공급이 원활해지며 국가 경제가 회복될 것이다.
유의선/가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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