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를 주님의 메카로 만들어주소서 하고 기도합시다. 7월 잠자는 미국과 젊은이를 일깨우는 New Awakening 아틀란타 대회 때 4천명이 모여 기도하면 변화가 올 것입니다.”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all Nations) 회장을 맡고 있는 김춘근 교수(64·캘스테이트 몬트레이 국제경영학)는 6일 오후 열린 JAMA 3차 전국대회 후원의 밤 및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이같이 제시했다.
이어 김 교수는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이 타락하고 있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죄를 짓고 있다”며 “9·11 테러와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의 추락은 이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또 “그런 미국을 영적으로 변화시켜 세계를 부흥시켜야 한다. 욕망의 끝은 패망이고 비전의 끝은 열매다. 비전을 가지면 하나님께 영광을 받는다”며 “그런 의미에서 JAMA의 영적대각성 운동은 전세계 그리스도의 대각성을 일으키는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심장을 줘서 자녀들을 통하여 미국의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여 더 위대한 미국을 만드는데 기도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후원의 밤에는 아틀란타 대회 준비위원장인 김대기 목사(성광장로교회 담임)와 김백규 한인회장을 비롯, 교계·지역단체회장·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김 교수의 강연을 들었다.
김대기 목사는 환영사에서 “올여름 휴가는 JAMA와 함께 미국을 회개시키고 갱생시키는데 보내자”며 “1.5세, 2세, 1세, 비신자 등이 모두 참여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비전을 기필코 성취하자”고 말했다.
또 김 교수의 저서‘와이 미’(Why me?)이어 두 번째 간증집‘한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One Life to Live)의 출판기념회도 열려 준비한 책 100여권이 순식간에 동이 났다.
한편 JAMA 3차 전국대회는 오는 7월1일부터 5일까지 조지아텍에서 전문인·대학생·고등학생·목회자·가족 등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린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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