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와이서 한자리, 23~26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서 심포지움
한국과 미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들이 한 자리 모여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학 심포지엄을 갖는다.
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회장 이승희)와 한국소설가협회(회장 정을병)는 공동으로 오는 23-26일까지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한국과 미주 50여명의 소설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소설가협회에서 발간하는 ‘한인이민100주년 기념 소설집’ 출판 기념회를 겸한 문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기념 소설집에는 미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이언호, 전상미, 박경숙, 최정열, 윤태병, 권소희, 함유혜, 이성열, 조정희, 이용우, 박요한, 최영숙, 임명록, 함영숙씨등 14명과 한국 소설가 2명의 작품들이 수록되어있으며, 이번 행사에 맞추어 출간된다. 이 문학 행사에서는 또 문학 평론가인 윤병로 교수(성균관대 명예교수), 장태한 교수(UC리버사이드 인종학), 최영호 교수(하와이대 역사학)등이 초청강사로 참석해 이민문학의 현주소와 이민사회, 이민의 발자취에 대해서 강연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남가주, 뉴욕, 하와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문인들과 ‘하와이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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