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니 인터뷰
▶ 이모경 한인 여성 실업인협회장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여성실업인들이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틀란타 한인 여성실업인협회 이모경(사진)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강조한다. 따라서 피부관리 세미나·떡 판매 등을 통해 모은 기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고 있는 것이다.
“오는 4월말 한국 들꽃마을 장애인 가족에게 500달러의 성금을 보낼 계획”이라는 이회장은 “이달 안으로 한인농인협회에도 성금 500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에는 양로원이나 고아원을 방문할 계획. 물론 회원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아이템도 다양하다.
6월에는 꽃꽂이 세미나를 열고 꽃다발 만들기 시범행사를 갖는다. 그런가 하면 가정의 건강도 중요한 만큼 의사·한의사·핼쓰 캐어 전문가 등을 초청 건강세미나를 갖는다.
8월에는 요가·단 전문가를 초청해 시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9월에는 재정 세미나를 열어 비즈니스를 하는 회원들에게 세금·은퇴계획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 회장은 “교양 세미나 등으로 회원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사랑의 어머니회와 공동보조를 맞춰 청소년 문제 등 한인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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