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8일, 미주전역 등 150여명 참석 1주년 행사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1주년 해외 기념식과 전세계 후원회 해단식이 오는 5월18일(일) 워싱턴에서 열린다. 또 월드컵 대회 성공을 기념하기 위한 동포 축구대회도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저녁 6시 우래옥에서 열릴 예정인 행사에는 이연택 월드컵 조직위 공동위원장 겸 대한체육회장과 미주 13개 지역 후원회장단, 동중부 후원회 임원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덕곤 월드컵 조직위 미주연락사무소장은 7일“이번 행사에서는 해체되는 월드컵 후원회의 향후 진로와 발전방안을 토론할 간담회도 함께 마련된다"며“기념식이 전세계 많은 나라중 워싱턴에서 개최된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고 의의를 부여했다.
이번에 해단식을 갖는 동중부 후원회 및 전세계의 월드컵 후원회는 1999년을 전후해 발족돼 4년여동안 월드컵 홍보와 티켓판매 지원 등의 활동을 해왔다.
월드컵 성공 기념 축구대회는 이날 낮 워싱턴 지역에서 개최될 계획. 대회 일시와 장소, 진행방법등 제반 일정은 추후 결정된다.
한편 박세직 전 월드컵 조직위원장이 볼티모어의 타우슨대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 22일 저녁 6시 이 대학에서 강연한다.
박 전 위원장은‘북한의 핵 도전과 한미관계’(부제 한반도의 딜레마)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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