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복지회에서는 8주 섹션으로 한글컴퓨터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초부터 요일과 시간별로 3개의 컴퓨터 클라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서동백교사가 ‘인터넷과 컴퓨터 기본’이라는 내용으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서씨는 이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컴퓨터의 가격등 컴퓨터의 기본구조와 컴퓨터 켜기와 끄기, 바탕화면, 마우스조작, 키보드 치는 법등 설명에 이어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서동백씨는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개인교습 수준”이라며 “컴퓨터관련 기본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8주간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섹션은 매주 화요일 오후6시-8시까지 8주간 실시되며 이외에도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수요일 오후2시-4시, 금요일 오전10시-12시 클라스가 준비돼 있다.
조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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