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데이튼 한인회(회장 우철형)임원 일행이 최근 상호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본보를 비롯, 총영사관, 한인회, 나일스한국학교, 한국 관광공사 등을 시카고지역 기관, 단체를 방문했다.
우철형회장은 “해마다 임원들이 데이튼 한인들의 권익과 발전,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카고를 방문한다”고 밝히고 한인회에 접수된 한인들의 건의사항을 종합 검토해 총영사관 및 한인회, 언론사등에 알려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데이튼 한인회는 총영사관의 지원과 협조를 부탁하고 각종 동포 민원 업무, 재외동포 포상문제들에 대해 논의했으며, 본보에는 한인회 활동, 한국학교 소식등 커뮤티니 뉴스를 활성화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봉사부의 남연희씨는 “재외동포재단 안내책자 등을 총영사관으로부터 지원받아 한인회에 비치, 한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수 있게 됐다고 말하고 문화 홍보부의 심영숙씨는 4월에 열리는 국제 민속제, 아시안 민속제를 비롯 5월의 세계 민속제등에 한국을 미 주류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비디오 테잎, 팜플렛등 각종 자료를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해 줄 것을 약속 받았다고 말했다.
우철형회장은 한인회 소속 한국학교를 일요학교에서 토요학교 운영체제로 개편할 것을 연구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채윤경 교감을 비롯 임원들이 미중서부에서 롤 모델로 성장하고 있는 나일스한국학교를 방문, 운영방침을 두루 살펴봤다.
또한 이들은 시카고 한인회와 데이튼 한인회간의 네트워크 연결로 한인들에 이익을 줄 수 있는 각 지역 행사를 교환 유치할 것을 한인회측에 건의하기도 했다.
김흥균기자
hk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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