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비(非)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NSAID)를 장기간 복용하면 유방암 위험을 최고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분자역학-환경보건센터 소장 랜덜 해리스 박사는 미국암연구학회 94차 연례회의에 제출한 연구보고서에서 표준단위(325mg)의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두 알 이상 5-9년 복용하면 유방암 위험이 평균 21%, 9년이상 복용하면 28%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부프로펜(표준단위 200mg)은 아스피린보다 효과가 더 좋아 유방암 위험이 평균 49%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표준단위의 NSAID가 아닌 일반 소염진통제인 아세타미노펜과 단위가 100mg 이하인 베이비 아스피린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박사는 미국보건당국이 8만741명의 폐경여성(50-79세)을 대상으로 장기간 실시하고 있는 ‘여성건강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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