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KTN 공개홀… 미녀 9명 출전, 관객 무료입장
누가 동남부 최고의 미인일까. 미의 축제에 출전하는 9명의 미녀들이 9일 찌푸린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웨딩원에서 진행된 사진촬영에서 한껏 매력을 발산했다.
미 동남부 최고의 한인 미인을 뽑는 미의 제전인 ‘제1회 미스코리아 동남부 선발대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KTN(한국 텔레비젼) 공개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날로 발전하는 동남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미스코리아 동남부 선발대회는 동남부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아틀란타를 비롯, 6개주(조지아, 알라바마, 플로리다, 테네시, 사우스 및 노스 캐롤라이나)를 대표하는 미인들을 뽑는 의미를 갖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진·선·미·한국일보상·포토제닉상 등 모두 5명을 선발하며 그중 최고미인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패션계의 한인2세 유망주 최승희의 패션쇼와 재즈피아노의 귀재 지노박씨의 재즈 콘서트 등을 곁들여 한층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다.
/김상국 기자 koreatime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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