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한인 단체장 회의
▶ 동포초청 리셉션 등 각종 현안 논의
워싱턴 한인 단체장 제2차 회의가 10일 한인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 등 14명의 단체장들이 참석, 메릴랜드대학 한국학과 살리기 모금운동, 노무현 대통령 워싱턴 방문, 부활절 연합예배, 노란 리본 달기운동 등 한인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 대통령 방미와 관련 김영근 연합회장은 5월13일 오후 5시30분 있을 예정인 동포 초청 리셉션등 대통령 방미일정을 소개한 후“단체장들은 환영위원으로 참가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 기독교계와 한인사회가 합동으로 오는 20일 제퍼슨 메모리얼에서 개최하는 부활절 연합예배에도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손순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각 단체들의 향후 행사일정도 보고됐다.
미주수도권 노인회 조삼래 회장은 12일 오전 10시부터 훨스처치 소재 노인회관에서 의류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또 26일(토) 버크레이크 공원에서 노인걷기 대회와 영정 사진촬영 행사를 갖는다며 한인단체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강남중 북버지니아한인회장은 3개 한인회와 재향군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이라크 파병 한인가족 위안의 밤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올들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회의에는 3개 한인회장 외에도 조삼래 미주수도권한인노인회장, 김홍기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장, 김종묵 한미자동차기술인협회장, 조필상 MVD 해병전우회장, 이동희 호남향우회장, 심재균 강원향우회장, 서진호 워싱턴 한인의사협회장, 정세권 이민 1백주년 워싱턴기념사업회 수석부회장, 안용호 워싱턴세탁협회장, 정귀남 한인봉사센터 디렉터등 단체장과 한인연합회 이필재 수석부회장, 유응덕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종국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