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대한체육회(회장 송철)가 주최하고 탁구협회(회장 최종우)가 주관한 ‘미주체전 대표선수 선발겸 제2회 휴스턴 한마음탁구대회’에서 김병준씨가 남자개인전 우승을, 권소희씨가 여자개인전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롱포인트에 위치한 한인 무료탁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자단식(14명), 남자복식(8팀), 여자단식(6명), 단체전(5팀) 등 30여명이 참가, 열띤 경기를 펼쳤다.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 준비에 따른 종목별 대표선수 선발과 더불어 휴스턴 동포들의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탁구대회를 통한 한마음된 친선의 자리를 마련해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남자 단체전 △우승: 한마음 △준우승: 한빛장로교회
▲개인전 남자복식 △우승: 김병준, 오종환조 △준우승: 송건호, 김중환조
▲남자단식 △우승: 김병준 △준우승: 송건호
▲여자단식 △우승: 권소희 △준우승: 김필순
한편 탁구협회는 미주체전 휴스턴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 시니어부(45세이상): 김중남, 송건호, 이길영, 오종환
▲남자 일반부: 김병준, 최중우, 김종환, 조병수, 김종호, 전성진
▲여자 일반부: 권소희, 김필순, 김정인, 전성애
문의: 최종우(281)275-4989, 김병준(832)327-836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