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센터 마련 문화공간 활용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정인수)가 오는 5월‘커뮤니티 센터’로서 등장하면서 새로운 ‘둘루스 시대’를 연다.
연합장로교회는 25일 지난 26년간의 로렌스빌 시대를 마감하고 21세기 교회의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갖고 둘루스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새 성전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발표했다. 새 성전은 12.3 에이커 부지에 세운 전원교회로서 1천석 규모의 본당, 1만8천평방피트의 커뮤니티 센터, 2만5천 평방피트의 교육관과 500대 규모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특히 커뮤니티 센터는 영어회중 예배와 교제,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며 교육관에서는 다양한 기독교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비전과 영감의 공동체”를 모토로 내건 연합장로교회는 이에 따라 오는 5월을 입당 축제의 달로 정하고 5월 11일 입당 첫 예배를 드린다.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1부 예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2부 예배, 3부 예배는 축제의 예배로 한다.
정인수 목사는 “21세기 둘루스 새 성전이 동남부와 미국 전역을 향한 복음의 영향력을 확산하는 전도와 선교의 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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