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만든 청국장’말만 들어도 옛적 시골내음이 물씬 풍기고 입가에 구수한 할머님의 맛이 배어나오는 착각에 젖어든다. 어빙동양식품야채코너에 가보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말이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지내는 날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5월달에는 가족을 위한 축제가 많이 열린다. 노인공경의 효도관광도 이달에 열린다.
한국의 어머니날은 8일, 미국의 어머니 날은 11일이다.
유달리 주부들에게 있어 어머니의 어머니인 할머니는 정감을 더해주면서 포근함을 느끼게 한다. 최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구의 채양을 만든 이성구 어빙동양식품 대표는 “5월8일부터 14일까지를 어머니주간으로 정하고 세일을 실시한다 ”고 밝혔다.
싱싱한 김치, 야채, 고기가 모토인 동양식품은 아무리 더워도 실내온도가 화씨 65도 이상 오르지 않는다.
신선도를 가장 소중히 알고 신선한 고기와 야채를 공급해야 하는 신조 때문이다. 잘 정돈된 야채코너는 늘 산지에서 갖 올라온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양식품은 현재의 동양식품만한 또 다른 5천여 평방피트의 창고가 식품점 뒷편에 있고 식품을 정리하기 위한 대기실인 임시창고도 있어 야채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단계의 이동경로를 거쳐 진열대에 오른다.
고기나 야채의 신선도를 유지하려면 일주일에 2회 LA로부터 직송받아야한다. 식품점 내 스낵바도 갖춰 주부들의 잠시 휴식공간과 함께 식사장소도 제공하고 있다.
10여년을 한장소에서 고객들을 마주대해오고 있는 이성구씨 부부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입구를 자동문으로 대체할 계획이라면서 동양식품을 찾아준 고객들한테 감사를 표했다.
전화 : 972-399-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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