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의 가야식당하면 가장 먼저 옛 가야국을 연상하게 된다.
그런데 식당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눈에띄는 것이 마포, 소금구이, 막걸리 등 특별 메뉴가 눈에 들어온다.
식당 이름과는 좀 동떨어져 있지만 아마 한번쯤 마포에서 갈비를 들어본 사람이면 이 소금구이가 어떤 맛을 내는지 금방 군침이 돌며 시장끼를 느끼게 될것이다.
가야식당은 이런 곳이다. 평범한 음식점이다. 그러나 직종에 따라 그 평가 방식이 다르듯이 요리사는 음식맛으로 평가받는다. 음식이 맛이 있으면 손님은 자연히 몰려들게 되어있다. 이 말은 음식점의 성패는 주방장의 손끝에 달려있다는 말이다.
이 식당의 대표이면서 음식을 만들어 내는 최옥매씨(사진)는 “이제 이일을 시작한지 1년 2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서울에서 일식당과 한식당을 13년간이나 경영해 본 노하우로 이제 단골고객들이 하나 둘 늘어나는 등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음식은 재료도 중요하겠지만 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중요하다.”며 “식당은 포장된 광고보다는 고객들의 입소문이 좋아야 된다.”고 말한다. 최옥매씨는 “고객들을 대할때 마음에 차지 않는 서비스는 이미 소홀한 것”이라며 가야의 서비스 정신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점심메뉴에만 정갈한 밑반찬이 9가지나 되는 가야식당은 찾아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안다.
전화:972-313-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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