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 물리학도 노영규씨(사진, 42)가 자신에게 영어공부를 가르쳤던 흑인친구가 여자친구의 머리를 따주는 정성스런 작업을 보다못해 아예 머리따는 기계를 제작했다.
서로다른 방향의 토르크를 작동시켜 마치 손으로 머리를 따듯이 정밀하게 머리를 딸 수있는 이 기계는 현재 한국정부에 특허를 출원하고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 1차 샘플을 생산하기 위해 금형비(12~13만달러)를 마련하면 곧 양산체재로 돌입하게될 예정이나 이에대한 자본가가 없어 확실한 사업임에도 불구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 머리따는 기계시장은 유사 제품자체도 없음으로 불모지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그 시장성 또한 흑인인구만큼이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로 곱슬머리를 가진 흑인들은 처음 머리끝이 자라면서 꼬브라져 머리속을 파고들어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손으로 머리를 따거나 이를 전문으로 하는 미용사에 의존해 왔다한다. 그러나 머리를 딸경우 두껍게 따면 샤워시 머리를 말리는 시간이 많이들고 어려워 아예 1~2주 동안 머리를 감지않고 여러가지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반면 머리를 가느다랗게 따면 이로인한 불편은 해소되나 아주 빠른 경우 보통 6~15시간까지 수작업을 해야 함으로 흑인들에게는 머리손질이 고욕이 아닐 수 없다는 노영규씨의 지적이다. 이 머리따는 기계를 만들기 시작한 동기이다. 현재까지는 주로 흑인들이 머리가 말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화학약품을 사용하던가 머리를 수작업으로 따왔다. 이 머리따는 기계를 사용할 경우 간편하고 화학약품을 쓰지 않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상할 이유가 없고 경우에 따라 30~50배의 머리따는 시간을 절약해 준다.
문의 : 940-38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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