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 주택 소유자들은 잔디를 깍는 일이 큰 부담이다. 앞마당에 잘 정리된 잔디는 마음마저 정리된 기분을 만들지만 잘 정돈된 잔디를 위해서는 집주인의 수고가 필수.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미국 소비자 안전 위원회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매년 23만여명이 잔디를 깎던 중 부상을 입고 있으며 2001년에는 167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으다. 특히 이 중 과반수가 타는 잔디깎기로 인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잔디 및 정원의 달을 맞아 안전하게 잔디를 깎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본다.
▲잔디를 깎을 때 어린이는 집안에
잔디를 깎을 때에 어린이는 반드시 집안에 있게 한다. 아이를 포치(Porch)에 나오게 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들은 잔디깎는 아버지 뒤를 ?아 뛰어다니기다니지만 잔디깎기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잔디깎기에 아이들과 함께 동승은 절대 금물. 아이들은 쉽게 떨어지지만 칼날은 쉽게 멈추지 않는다.
▲잔디 깎기전 야드의 쓰레기 청소
잔디를 깎기 전에 야드를 걸어다니며 나무조각이나 돌등을 미리 치워야 한다. 돌이나 나무조각이 잔디깎기로 인해 튕겨 나가 위험하며 잔디깎기에도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부츠와 꼭 맞는 옷, 두꺼운 장갑 착용
잔디를 깎을 때에는 신발보다는 부츠와 몸에 꼭 맞는 옷을 입고 두꺼운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만약의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눈과 귀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를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타는 잔디깎기는 상하로, 미는 잔디깎기는 좌우로
타는 잔디깎기는 옆으로 쓰러질 우려가 있으므로 상하로 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미는 잔디깎기는 밑으로 전복되는 위험을 막기 위해 옆으로 깎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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