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미주체전 후원회에서 여성으로서 부회장을 맡은 심정열 나라사랑어머니회장은 “이제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할 때”라며 “100주년을 맞는 올해 열리는 미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창시절에는 탁구와 정구를 즐겨했고 지금은 힘든 운동보다 걷기 운동을 주로 한다는 심씨는 “여성들이 힘을 모으면 굉장한 힘이 될 수 있다”며 “여성의 부드러움 등 장점을 살려 후원회를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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