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오렌지카운티한인축제가 가든그로브시,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에서 2일 개막된다.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라디오 서울, KTAN-TV가 특별협찬하는 이번 축제에는 이민 100주년을 기념, 박진영, 비, 박지윤, 차태현, 홍경인등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참가하며, 부스도 약150개가 마련되어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게임과 홍보활동 등이 펼쳐진다. 특히 금년에는 12개의 부스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게임이 진행되는 VERB Zone이설치되어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게 됐다. 4일까지 입장료없이 계속되는 이번축제중엔 3일 오후2시 거북이 마라톤대회 3시 퍼레이드 7시 외국인 노래자랑대회 8시 올스타쇼와 4일 하오6시 청소년 탤런트 쇼등 각종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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