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자사의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료 할인 폭을 1일부터 대폭 상향한다. 이에 따라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1일 이용권의 경우 정상요금보다 10달러 할인된 37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최고 6명까지 할인혜택을 적용 받는다. 그 동안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5달러 할인혜택을 받아왔다. 또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정상요금 79달러인 레귤러 1년 이용권을 30달러 할인된 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프로그램은 12월31일까지 실시된다. 대한항공 미주본부 관계자는 “1년 이용권의 경우 유니버설 스튜디오 내 식당과 스토어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특히 스카이패스 비자카드로 티켓을 구입하면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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