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L&C 정수기 CF 6개월 계약
교제 계속하면 최고 100억 수입 전망
물 한 잔 마시는데 8억 원.
이병헌(33)-송혜교(21) 커플이 공개 연인이 된 이후 처음으로 동반 CF를 찍는다. 교원 L&C 정수기 CF로, 모델료는 총 8억 원이다.
언뜻 보면 두 남녀 최고 스타 모델료로 8억 원은 적은 듯하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6개월에 불과해 결국은 남녀 최고 대우에 커플 어드밴티지를 포함시킨 금액이나 마찬가지다.
두 사람에게 너무 기쁜 일은 또 다른 CF 모델 제안이 밀려오고 있고, 모델료가 급등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플레이어, 송혜교의 소속사인 연영엔터테인먼트엔 총 10개 가량의 동반 CF 모델 제안이 동시에 들어와 있다. 또한 커플 공인 이전에 두 사람이 각각 받았다던 모델료보다 평균 1억 원 이상씩 올라있다.
송혜교의 경우 최근 LG 디오스 냉장고 계약에서 6개월에 2억 5000만원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초 단기간에 모델료가 1억원이나 껑충 올랐다. 남자 최고 수준인 이병헌 또한 마찬가지 입장이다.
이에 두 사람은 이미지에 도움이 된다면 이들 10개의 제안 가운데 일부는 수용할 생각이다. 따라서 이병헌-송혜교 커플은 CF 동반 출연만으로도 사상 최고의 커플 수입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광고계에선 둘이 교제를 계속한다면 최소 100억 원 이상의 모델 수입을 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전망이다. 최고 스타 커플이란 희소성 때문에 모델료가 더욱 빠르게 오를 것은 뻔한 이치다.
이병헌과 송혜교는 이번 정수기 CF를 이달 중순께 촬영할 예정이다. 하지만 양측은 취재 열기가 뜨거울 것을 감안해 촬영장 공개를 원천 봉쇄할 작정이다.
CF 내용은 이병헌-송혜교 커플을 염두에 두기 전에는 부부 컨셉트였다. 그러나 부부가 아닌 연인을 모델로 캐스팅한 만큼 내용을 수정키로 했다. 양측 모두 부부 컨셉트의 CF 촬영은 꺼리기 때문이다.
김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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