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부터 6월1일까지 적발시 77달러 벌금
하와이주교통국과 오아후를 비롯한 주내 4개 카운티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6월1일까지 ‘클릿 잇 오어 티켓’ 안전벨트착용 캠페인을 재개한다.
듀크 아이오나 부주지사는 5월19~25일까지를 ‘안전벨트착용의 주’로 명명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주교통국 대변인은 “이번 안전벨트 캠페인을 통해 특히 18~25세의 청소년과 트럭운전자, 뒷좌석의 아동 안전시트벨트 착용 여부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하와이주법에 따르면 운전자와 앞좌석 탑승객과 18세이하 뒷좌석 탑승객은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며 4세이하 어린이는 뒷좌석에 안전시트 벨트를 착용해야만 한다.
경찰당국은 지난해 5월20일부터 6월6일까지 ‘안전벨트캠페인’을 벌여 모두 4천734건의 안전벨트 미착용과 169건의 어린이들 안전벨트 불착용을 적발해 위반티켓을 발부했다.
이 같은 집중단속으로 하와이운전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90.4%로 미 전역에서 3번째로 높았다. 한편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적발되면 최고 77달러의 벌금과 운전자 교육을 위한 등록비 등이 각각 추가로 부과된다.
<김현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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