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만6천달러에 달하는 주립도서관 예산 삭감으로 18일부터 주내 대부분의 주립도서관 운영시간이 단축된다.
18일부터 50개 주립도서관중 31개 도서관이 주 5일, 40시간 스케쥴에 의해 운영되고 주 5일 운영되고 있는 나머지 19개 도서관은 기존의 일정대로 운영된다.
이에더해 오아후와 빅 아일랜드 카일루아, 마우이 와일루크등지에서 실시되던 이동도서관 서비스도 운영 중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도서관 운영시간 단축조치로 인해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도서관은 호놀룰루 킹스트릿에 연한 주립도서관으로 주 53시간 운영에서 40시간 운영으로 개관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이에따라 다운타운 주립도서관은 지금까지 일주일에 6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8시까지 오픈해 오던 것을 월요일과 일요일 운영을 중단하고 목요일만 저녁8시까지 오픈하는 것으로 운영 일정이 변경된다.
버지니아 로웰주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운영단축 조치로 인해 도사관 애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게 되겠지만 소규모 도서관들이 문을 닫거나 도서관 직원들이 감원되는 극단의 조치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링글 정부는 이번 회기 도서관 운영예산 2.5%를 삭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