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일보 주최 `2003 어린이 미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조수동(12·IS 223 중학교 7학년)군을 포함, 입상자 237명에 대한 시상식이 23일 플러싱 YWCA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기영 본보 주필이 참석해 파스텔 풍경화 `봄의 시작(Spring Begins)’이란 작품으로 대상에 선정된 조수동군을 비롯, 학년별 금상 수상자 조지혜(프리-K), 김단비(유치원), 박성환(1학년), 문제이(2학년), 차현태(3학년) 주창훈(4학년) 노지민(5학년)양 등 7명과 학년별 은상 2명, 동상 3명씩, 이외 특선과 입선 등 총 237명 입상자에게 일일이 상패
와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장에는 입상작 전시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어린이 미술대회는 프리-킨더가튼 학생부터 6학년(12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플러싱 키세나 팍에서 열렸으며 500여명이 참가해 재능 있는 학생들의 작품이 대거 선보였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