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는 2일 한국학센터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7일 미주한인이민100년을 돌아보는 이민사진전을 6월 시애틀과 8월 뉴욕순회 전시에 이어 9월에는 카우아이 커뮤니티대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우아이커뮤니티칼리지는 오는 9월 한인이민100주년기념 사진전과 더불어 아리랑 다큐멘타리 상영회도 개최하며 카우아이지역 주민들에게 하와이 한인이민100주년의 의의를 알린다.
또한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는 오는 7월8일 마미야극장에서 한미동맹 50주년 하와이공연을 후원키로 했다.
한미동맹50주년기념공연은 애초 7월8일 NBC홀에서 한국국립관현악단 및 김덕수사물놀이패등이 참석해 열릴 예정으로 지난달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측의 한미교류협회(이사장:조웅규)가 프로그램을 전격 변경해 서울시립무용단과 태권도 국기원시범단으로 구성된 한미동맹50주년 기념 미주지역 순회공연단을 7월 하와이를 비롯해 버지니아, 플로리다, 시애틀등에 파견해 각각 기념공연을 갖는다.
이외에도 이날 정기모임에서는 7일 와이아루아지역 이민선조 묘역 단장사업 및 10일 다큐멘타리 아리랑2부 시사회등 이미 계획된 각종 문화 행사 일정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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