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노스필드 장로교회의 전 광 교육목사가 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생명의말씀사 펴냄)이 최근 한국 기독서점가와 인터넷 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올해 1월말 출간된 이 책은 초판 3일만에 매진되는 큰 반향을 얻었으며 한 달만에 3만부 이상이 판매되고 출판 3개월만에 24쇄에 돌입하는 등 초유의 베스트셀러로 부상하고 있다.
저자가 청소년기에 만난 ‘정치가 링컨’과 예수를 영접한 뒤 만난 ‘신앙인 링컨’, 즉 진정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던 링컨 대통령의 생애를 신앙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링컨의 어린 시절 통나무집에서 키운 꿈 이야기, 가난과 실패를 극복하게된 성품과 배경, 사랑과 인내의 삶, 그리고 하나님을 의지한 지도력 등 저자의 끈질긴 탐구력과 자료수집 노력이 돋보이며 저자 특유의 영적 감각으로 링컨의 신앙관과 가치관을 간결하면서도 진솔하게 표현해 독자와 링컨 대통령과의 생생한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남서울교회에서 청소년 사역을 했던 전목사는 ‘십대는 꿈쟁이’ ‘X세대 예수세대’ ‘아이 러브 바이블’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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