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애, 데이비드 정 한글,영어 부문 1등

민주평통 제4회 청소년 웅변대회가 7일 그리스도연합감리교에서 열렸다.
민주평통하와이협의회(회장:최치덕)가 주최한 이날 웅변대회는 한글부와 영어부로 나뉘어 각각 9명씩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종일관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웅변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부분 남북통일문제, 북한어린이들의 기아문제, 북한 핵문제등을 언급하며“남북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한 목소리를 내었다.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의 최치덕 회장은 "한인 학생들에게 본국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의미로 영어로도 참석할 수 있게 했다"며 "참가 학생들이 주제에 관해 진지하게 열변을 토하는 것이 좋았다"며 6.15 공동선언 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이날 한글부 1등에는 맥킨리 고등학교 10학년인 박선애 학생이 차지해 상금 500달러와 대한항공 서울왕복권 티켓을 부상을 차지했고 영어부 1등에는 초등학교 3학년생인 데이비드 정군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의 수상자로는 한글부 2등 황영찬, 3등 카렌 박, 영어부 2등 조민진, 3등 조현진양이 차지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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