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정상화추진위원회가 7월 12일을 제15대 한인회장 직선 선거일로 최종 확정하고 15대 한인회장 선거일정을 공고(본보 6일자 2면 참조)한데 이어 전직 한인회장단(조태룡, 고영수, 김정남, 주기성)들도 한인회정상화를 위해 뛰고 있는 ‘한인회 정상화 추진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언론사에 보내왔다.
’동포총회 및 공청회 결의사항을 적극지지 하면서 동포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라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전임 한인회장단은 “한인사회를 대표하여 대내외적으로 우리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봉사를 통해 한인사회 위상을 높이고, 동포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야 할 한인회가 온갖 분쟁과 잡음으로 지난 2년 6개월간 세월을 허송, 동포사회로부터 불심임을 당하고 있는 오늘의 한인회 실상을 바라보며 전임 한인회장단은 비통한 심정과 도의적 책임을 통감해 이 글을 동포들에게 알린다"고 밝혔다.
전임 회장단은 "동포총회 및 공청회에서 한인회 운영의 기본적 원칙인 공개성과 투명성을 무시하고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현 한인회의 무효화를 결의하고 15대 한인회장을 동포 직선제로 선출하려는 작업을 추진중인 ‘한인회정상화추진위원회’ 활동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바"임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임 회장단은 오는 7월12일로 확정된 15대 한인회장 선거에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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