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전도회연합회 주최
OC 기독교전도회 연합회(회장 이소연)는 21일 파운틴밸리 마일 스퀘어 팍에서 OC 한인기독교인들의 한마당 놀이잔치인 체육대회 및 사생대회를 마련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행사에는 OC 일원 20개에 가까운 교회에서 전체적으로 1,000여명이 참가, 친목과 우애를 다지게 된다. 체육대회 참가자들은 배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5K 단축마라톤 여러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되며, 특히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생대회는 유치원생∼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주최측은 1∼3등 입장자의 작품을 OC 페어 사생대회에 출품시킬 계획이다.
차원도 이사장은 “행사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OC 교계의 최대 행사로 OC 한인교인들에게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선수들의 플레이뿐만 아니라 교인들의 멋진 응원전은 행사의 백미”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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