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놀룰루 다운타운 인근에 위치한 코스코 이윌레이점에 11월 중순경 기존의 주유소보다 저렴한 가격의 주유소가 문을 연다.
매일같이 상승하는 개스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오아후 통근자들에게는 코스코 할인주유소 개점은 희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코스코와 홈디포가 공동입구로 사용하고 있는 알라카와 스트릿 건너편에 위치할 주유소는 허가를 받는데 거의 1년을 허비했고 설계도 지연되어져 왔었다. 총 16개의 주유기를 갖추게 될 코스코 주유소는 2주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호놀룰루에 있는 첫번째 할인 개스 소매상이 될 전망이다.
세개의 3만갤론 규모의 지하탱크를 갖추어 설계된 주유소는 코스코 멤버에게 하루에 거의 5만갤론의 개스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스코 이윌레이점의 로버트 루미스 매니저는 저렴한 개스가격으로 인해 최고로 붑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스가격은 주유소 개장 바로 직전의 하와이 개스도매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현재 하와이 주에 있는 다른 두곳의 코스코 주유소는 기존 주유소보다 30센트까지 저렴하게 개스를 판매하고 있다.
다운타운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지난 주 와이피오에 있는 코스코에서 자신의 승용차인 토요타에 주 평균 1갤론에 2.27달러 하는 프리미엄 개스를 2.02달러에 주유했다. 지난주 와이피오에 있는 코스코 주유소의 레귤러 개스비는 1갤론에 1.89달러로 트리플A가 산출한 평균 2.11달러보다 22센트 저렴하다.
와이피오 지역에 있는 두세곳의 주유소는 코스코 가격과 똑같은 가격을 받고 있으며 다른 주유소들의 가격차이는 최근 갤론당 5센트 미만으로 좁혀졌다.
이와 유사한 가격 경쟁이 거주자, 점포, 통근자, 주유소가 주에서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확산돼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까운 곳의 주유소들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고 하와이 개스비가 인위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경쟁부족이라고 믿고 있는 소비자들을 어느정도 안심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대부분의 주유소들은 코스코 가격과 경쟁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코스코의 개스담당 폴 래탐 부사장은 “모든 사람을 정직하도록 하는게 코스코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만약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개스가격을 인하할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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