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A, 재방문객 유도위한 특별관광상품 개발 박차
’뭔가 새로운 볼거리를 찾는 세계 관광객들의 입맛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주내 관광당국과 민간업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중이다.
기존의 레져 휴양지의 하와이 관광 이미지에서 탈피해 좀더 교육적이고 매력적인 뭔가를 할 수 있고 볼수 있는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추가해 세대가 다른 가족들이 함께 방문해서도 각자 즐거운 관광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
하와이투어리즘오소리티(HTA)는 이를 위해 각 카운티에 40만달러의 지원금을 할당하고 농업, 교육,문화 건강, 복지, 테크놀로지등 모든 분야를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젝의 공모를 받고 있다.
관광객들의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요구 증가는 최근 하와이를 방문했던 한 방문객에 의해 증명된다.
71세의 한 관광객은 좀 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특이한 각종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활동을 기대하며 관광 일정을 물색하던중 하와이대학교 힐로 캠퍼스가 주관하고 있는 ‘인터제너레이션 문화교육 투어리즘’을 접하게 되었고 이에 그의 부인과 손녀를 데리고 기꺼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 했다는 것.
하와이 재방문객이었던 이들 투어그룹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하와이 관광에 대한 전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었고 손녀에게 특히 교육적인 관광이었다면 흡족해 했다고 한다.
하와이 관광업계는 이제 하와이가 단순히 달콤한 칵테일과 더불어 비치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 한적한 곳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교육적이고 다양한 다민족사회의 생동감 넘치는 문화경험을 할 수 있는 역동적인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킬 필요성에 대해 동감하고 있다.
즉 ‘새로운 볼거리 창출’은 경쟁이 점차 치열해져 가고 있는 전세계 관광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생존경쟁이고 특히 재방문객이 많은 하와이 관광 특성상 더더욱 불가피한 것으로 하와이 천혜의 자연을 최대한 이용한 톡톡튀는 관광상품 개발만이 그 답이 될 수 있다는 것. 각 카운티별 새로운 프로젝 접수 마감은 다음과 같다. *카우아이 카운티:더이상 신청서 접수하지 않음 자세한 문의사항은 241-6390
*호놀룰루: 10월15일 547-7878 *마우이: 9월26일 270-7710 *하와이: 12월30일 961-8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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