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군인연합회 선교협력위원회 임원들은 28일 오후 4시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를 방문하고 2004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기독군인대회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기를 함께 기원했다.

뉴욕장로교회를 방문한 임원은 연합회 산하 선교협력위원회 국제국장 이갑진(전 해병대사령관·월드컵선수단장·예비역 중장) 장로, 선교협력위원회 사무총장 정성길(미8군 연락단장·예비역 대령) 장로,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전담목사 손창문(예비역 중령) 목사 등이다. 뉴욕지역에서는 예비역기독장교회 증경회장 김명신(예비역 중령) 장로, 미동부기독장교회 회장 김병길(예비역 준장) 영수, 예비역기독장교회 증경회장 최의정(예비역 대령) 장로 등이 예배에 함께 참석했다.

예배에서 손창문 목사와 이갑진 장로는 군 선교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가운데 2004년 9월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기독군인대회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대회가 되도록 미주 한인교회들의 후원과 도움이 절실히 요청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군인연합회 임원들은 10월5일까지 뉴욕과 뉴저지지역 한인교회들을 방문한 후 10월7일부터 14일까지 L.A.한인교회를 방문한다. 임원들의 지역한인교회 방문 일정은 9월28일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 목사)·뉴욕장로교회(이영희 목사)·퀸즈한인교회(한진관 목사), 2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방지각 목사)·30일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 10월1일 뉴욕그리스도
의 교회(정춘석 목사)·뉴욕만백성교회(김상모 목사), 3일 뉴욕한민교회(김정국 목사), 5일 뉴저지장로교회(김창길 목사)·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뉴저지성결교회(이의철 목사)·뉴저지제일성결교회(이승환 목사)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