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파이낸셜 그룹(New England Financial Group)이 지난 20년간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고객 사은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재정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뉴저지 잉글우드의 래디슨호텔서 열린 고객 사은의 밤 행사에서 뉴잉글랜드 파이낸셜 그룹의 한인 담당 팀장인 엄만식 매니징 파트너는 “지난 4월로 뉴잉글랜드 파이낸셜 그룹 내에 한인 부서가 생겨난 지 꼭 20년이 됐다”며 “처음에는 6~7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40여명의 한인들이 각종 재정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잉글랜드 파이낸셜 그룹은 1835년 설립돼 지난 96년 메트라이프와 합병하면서 최대 생명보험 및 투자회사로 발돋움했다. 개인적으로는 재산 증식을 위해 뮤추얼 펀드, 머니 마켓 펀드, 대학 자금, 은퇴 계획을 비롯해 사업적으로는 건강보험, 생명보험, 직장 은퇴적금, 은퇴연금 등 재정과 관련한 분야를 총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및 한인 담당을 소개
하는 시간에 이어 오영식 공인회계사가 초청 강사로 나와 ‘개인과 자영 사업하는 분의 재산관리 및 절세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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