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T II 한국어 진흥재단(이사장 길옥빈)이 SAT II 한국어 시험 준비를 위한 최초의 학습교재를 출간했다.
29일 `SAT II 한국어 시험 준비서’ 교재 출간을 공식 발표한 재단은 지난 1997년 SAT II 한국어 시험이 처음 실시된 이래 매년 응시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금껏 제대로 된 학습교재가 마련되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늦은 감은 있지만 수험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험 준비서는 듣기, 어법, 읽기 등 크게 세 부문으로 나눠져 있고 단원별로 문제형식에 따라 단어, 설명, 정답, 참고를 붙여 학습자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돼 있다. 이외 모의고사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기본단어 모음이 첨부돼 있다.
특히 한국어 읽기와 쓰기의 기초실력만 있으면 학생들이 혼자서도 충분히 시험준비를 할 수 있도록 편집된 것이 특징. 총 223쪽 분량이며 현직 고교 한국어 교사 및 대학교수 등 6명이 공동 집필했다.
`SAT II 한국어 시험 준비서’ 구입가격은 25달러(+우송료 3달러)이고 단체 구입시(10권 이상) 10% 할인(우송료 권당 $2.50)된다. ▲문의:213-380-5712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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