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봉사센터(KSC)이민지역사회 봉사실(실장 박두순)이 30일 한빛 교회에서 ‘무료시민권 신청 순회 서비스’를 갖고 한인 7명에 대한 시민권 신청을 도왔다. 두 달여 전부터 뉴욕 시가 실시하던 시민권 무료신청 업무를 대행하는 이민지역사회 봉사실은 매주 한인거주지역을 순회하며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을 돕고 있다.

10월 순회서비스는 ▲2일(목) 뉴욕한인연합교회: 371.77St(4Ave).Brooklyn. NY ▲9(목) 뉴욕 한인회: 149 W 24St.(6층) NewYork. NY ▲14일(화) 신광 교회: 33-55.Bell BLVD. Bayside. NY ▲21일(화) 새 생명 미션 센터: 225 Richmond Hill Rd. SI. NY이며 업무시간은 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한편 KCS 이민지역사회봉사실(134-23. Northern BLVD. Flushing)에서는 순회 서비스와 별도로 월요일-금요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시민권 신청 순회 서비스’가 실시된다.

단 순회 서비스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하며 ▲영주권, 소셜카드, 여권(신·구여권 포함) ▲배우자 및 자녀의 생년월일, 영주권번호와 배우자 소셜 번호 ▲결혼일자 및 이혼일자 ▲이민국 수수료: 310달러 (75세 이상은 260달러-개인수표 또는 머니오더)를 준비해야한다. 사진은 무료. ▲전화 예약 및 문의 : (718)886-6020. 353-225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