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방문 청소년대상 모집
11월22~23일 예일대등 4곳 방문
◀ 1일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승 이사, 신상호 이사, 이학수 감사, 최영태 총무, 이애자 이사, 조규성 이사(동부관광 사장), 이정화 회장, 오중환 헌터칼리지 교수, 안용진 부회장.(사진 윗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뿌리교육재단(KAYAC·회장 이정화)이 지난 2차, 3차, 4차 모국방문을 다녀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무료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오는 11월22(토)·23일(일) 양일간 진행될 대학탐방 프로그램은 첫날 예일과 브라운대학에 이어 이튿날 하버드와 MIT 대학 등 총 4곳을 방문하게 된다.
대학탐방단은 각 대학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 및 학교 관계자의 안내로 캠퍼스 투어, 학교소개, 입학사정, 학비보조 및 장학제도, 학생활동 상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브라운대학 물리학과 강경식 교수 등 각 대학에 재직 중인 한인 교수진과 만남의 자리도 갖게 된다.
재단은 모국방문을 다녀온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명문대학에 몸담고 있는 한인 교수진과 한인재학생을 직접 만나면 한민족의 긍지를 더욱 크게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재단이 올해 처음 주최하는 대학탐방프로그램 후원은 동부관광(사장 조규성)이 맡게 되며 호텔, 식사, 입장료, 차량 등의 모든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단, 참가 청소년들은 호텔 및 식당 봉사료(Tip) 등을 포함한 참가비 15달러만 지급하면 된다.
조규성 사장은 1박2일의 짧은 일정동안 각 대학의 지리적 여건을 고려, 한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대학 4곳을 선별했다. 또 탐방단 청소년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보스턴과 플리머스 항구, 너틸리스호 잠수함 기지 관광 일정도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재단은 우선 올해 12학년에 진급한 2차 방문단부터 올해 4차 청소년 방문단까지 총 120명 가운데 선착순으로 46명을 접수, 무료 대학탐방 기회를 제공키로 했으며 신청마감은 11월10일이다. ▲문의:212-966-5682/201-978-8213/201-587-165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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