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퇴치 및 검사 캠페인 저희와 상담해 주세요(Ask Me) 발대식 직후 미 암 협회 퀸즈 지부 직원들과 퀸즈공립도서관 플러싱 지점 사서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미 암 협회 퀸즈 지부는 ‘유방암 인식의 달’ 10월을 맞아 퀸즈 공립도서관과 함께 저희와 상담해 주세요(Ask Me) 캠페인을 전개한다.
저소득층이거나 보험이 없어 유방암 검사 및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지 못하고 있는 뉴욕 주 거주 40세 이상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 X-선(Mammogram)검사와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은 뉴욕주보건국(NYSDOH)이 기획, 미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CDC) 지원으로 10월 한 달간 시험적으로 실시된다.
퀸즈 공립도서관 플러싱 지점(41-17 Main St. 플러싱)과 랭스턴 휴즈 지점(100-01 Northern Blvd 코로나) 등 63개 지점에서 동시에 열리는 ‘Ask Me’ 캠페인은 도서관 사서들이 대거참여 ‘보험이 없습니까? 무료 유방 X-선 검사 또는 자궁경부암 검사에 관하여 저희와 상담해주십시오’라는 버튼을 가슴에 달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로 번역된 무료검진 정
보카드를 제공하게된다.
미 암 협회 한인지부 류한경 실장은 1일 오전 퀸즈 공립도서관 플러싱 지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머니나 딸 또는 언니나 여동생이 유방암에 걸린 병력이 있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반드시 유방암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캠페인 기간을 이용,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Ask Me’ 캠페인은 유방암과 자궁암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성과에 따라 뉴욕주 전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한편 미 암 협회 한인지부(지부장 조상희)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퀸즈 공립도서관 멕 골드릭 지점에서 유방암 세미나를 갖고 유방암 자가진단 및 유방암 퇴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문의 한국어 직통 1-718-263-1532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o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